<오이피클 만들기, 오이지 담기, 오이피클 만드는 법>
얼마전에 몇 달 먹을거라 생각하고 담았던
오이지와 오이피클을 금새 다 먹어버렸어요. 큭..>.<
오이가 한창인지라 주말 오전을 이용해서
저희는 '또' 담았습니다~
저는 새콤달콤 오이피클을 좋아해요.
요즘은 특별히 품종 따지지 않고, 국내산 연두빛 오이를 조선오이라고 해요~
마트나 시장 혹은 인터넷에서도 질좋은 오이를 구할 수 있어요
요렇게 굵기가 일정하고 단단하며 곧은 것이 좋아요
오이 손질은 먼저 !
오이의 꼭지를 칼로 매끈하게 잘라줍니다.
오이를 뽀독뽀독 씻어야쥬~
싱싱하고 매끈한 오이를 고릅니다
참, 피클 담을 유리병은 깨끗히 씻어 준비해 놓습니다~
오이를 일정한 크기로 송송 썰어주세요~ 피클의 아삭한 맛이 좋으면 조금 도톰~ 하게 썰어주쎄용~
유리병에 차곡차곡
전 집에 조금 남은 무우도 송송 썰어서 넣었어요~
그리고 냄비를 준비해주세요~
물, 식초, 설탕을 2 : 1 : 1 로 넣고 끓여줍니다~
설탕이 녹고 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5분만 잠시 식혀주세요.
뜨거우니 조심해서 유리병에 담아 주세요
오이 겉면이 살짝 익으면서 새콤달콤해져요
이렇게 반나절만 놓아둬도 맛이 들어요~
저는 상큼한 맛과 색깔을 내려고
레몬과 블루베리를 준비했어요~
크렌베리나 체리등도 좋아요^^
상큼한 과일향이 날꺼예용
블루베리는 벌써 색이 우러나오네요^^ 피클은 식으면 금방 먹을 수 있어요~ 벌써 새콤달콤 합니다 >.<
붉은 빛깔이 살짝 돌아 '색' 다른 피클^^
향긋하게 도는 블루베리가 피클맛을 더해줍니다
레몬은 새콤달콤한 피클에 '깔끔함'을 더해줍니다
요렇게 피클은 완성 !! 10분 밖에 걸리지 않쥬?~
요렇게 보관하면 한달까지 가능해요~
기분까지 상큼해지는 오이피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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