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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Haru/가정에서 요리와 건강

손쉬운 수육삶기 초간단 <수육만들기>



트레이더스에서 구입!


돼지고기가 100g 오백원. 오백 몇십원이었어요.


장조림도 할 겸 주문했죠. 덩어리째 오기 때문에 손질해야하긴 하지만


이렇게 저렴할 때 사다가 장조림도 좀 해야겠다 싶어 샀는데...


어이구야. 이만한게 도착했어요. 3.3kg.....



손질하는데만 한시간 걸린 듯... ;;







수육 부위는 삼겹살 부위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덩어리째 좋아하는 부위의 고기를 준비해 놓습니다! 







준비재료 




: 삶을 고기!! 


( 돼지고기 삼겹살, 앞다리살 어디든 좋습니다. 비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뒷다리살~ )


된장 1티스푼, 소주


(추가 있으면 좋은 것: 양파, 마늘, 파, 소주, 월계수잎)







수육은 잘 삶는게 다예요!


냄새도 잡고 편하게 요리 하기 위해서 밥통을 이용하자구요! 간편하답니다~


초간단!






Let's get it ~

 


잡냄새 제거를 위해 된장을 풀어주는데 


먼저 컵에 잘 개어서 부어줘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뭉쳐있어요!




된장이 없어서 찌개용 된장으로.. 크크... 티 스푼으로 크게 한스푼 넣어서 한 컵정도 물이 풀어줍니다.







밥통에 부어 놓고~~~ 소주 1잔 톽~ 넣고





양파도 반개 큼지막하게 썰어서 넣어줍니다.






소주도 한잔 촥!~ 뿌려 주시옵고,







대파도 댕강댕강 썰어서 좀 넣습니다.








그리고 고기를 올려줍니다! 


이 때, 지방부분이 위로 가게 올려주세요~ 


촉촉한 수육은 소중하니까요...







요렇게 위로 올려줘요.







요정도 했는데 둘이서 깨끗히 비웠습니다. -0-;;





그리고 중요한 마늘~~~~~!!




통마늘 그대로 넣어도 되지만 촘촘하고 빈틈없이 하려고 반으로 썰었어요.








그리고 고기 사이사이에 요렇게 끼워줍니다. ㅋ.... 







이런 비쥬얼이 됐나요??




월계수잎이 있으면 넣어주고 없으면 패쓰~~~~~





자, 이대로 밥통으로 갑니다. 




30분이 충분하니 30분으로 하세용~~










째깍 째깍 광고 타임....




























띠리로리리오리~ 


밥솥이 다 됐다고 하네요~~~~


열어보니!!!




요렇게 되어 있네요! 기름기도 빠지고 냄새도 안나쥬~





된장 때문에 색이 더 맛깔나 보이쥬~






이걸 잘 썰어야 해요~ 너무 부드러워 으개질수도 있어요..-0-



으스러진 것, 이상한 모양은.. 다 제 입으로 쏙..;;;;





보기 좋은 것만 접시에 차곡차곡 담습니다~






저희는 저녁 밥상에 올렸네요~~



청국장과 어제 담았던 오이지도 함께 내놓았어요


오이지가 하루만에 맛있게 익었더라구요^^






참기름과 깨소금 마늘다진 것을 넣어서 섞은 쌈장을 


듬뿍 찍어서~~







수육은 쌈이죠!?


마늘과 고추, 잘익은 김치, 파채까지~







시장하실텐데 한 쌈 드세요~~ 아~~~~~








두끼 반찬하려고 만들었는데..


저녁에 둘이서 다 먹었네요.. ^^;;



수육 삶는 방법!



일이 많을 것 같아서 엄두를 못냈었는데


해보니 쉽네요. 도전해보세요~ 푸짐한 밥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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