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배낭 직접가서 비교, 캠핑용품점 소개 ㅋㅋㅋ

안녕하세요!

캠핑용품점에 다녀왔어요! 배낭도 하나 사고요!

아 캠핑용품점 들어가면...

지름신이 양쪽 어깨에 앉아서 마구 사라고...

장난 아니죠... ㅋㅋㅋ 

지름신이 마구 내려앉은 캠핑용품점!! 

 소개해 드릴게요!~

강동구 길동역 근처에 있는 곳이에요. 

겉으로 보기엔 자전거 용품점 같지만!!!

2층에 가면 캠핑용품, 특히 티타늄 제품 등!!

백패커들이 휘둥그레 할만한 꿀템들이 많아요!

캠핑용품점 아웃도어파크

외곽에 있는 캠핑용품점과는 좀 다르죠?ㅋㅋ

외곽에 있는 캠핑용품점들은 텐트는 마당에 있고~

장작은 저기 창고에 있고~ 

가게마저 아웃도어 느낌인데요 ㅋㅋㅋ

여긴 쇼핑몰 느낌이에요~ 

아무튼 들어가 보죠~

1층은 자전거랑 자전거 관련 용품이 많은데요. 

저는 캠핑용품과 백패킹 배낭을 보러 왔기에

바로~ 2층으로 갑니다!

들어가서 우측에 보면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요걸 타고 3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

흠트트트~~

 

 

 

3층에 내리면 등산 의류가 보이죠! 

실망하지 마시고! 에레베터에서 내려 우측으로 돌아서 보면!!

띠로리 따라라 ~ 쨔쟈 쟈 잔~~~~~~

그레고리, 써미트, 오스프리, 툴레 등등 

골고루 다 있어요~~~!!! 

서미트 메건 70리터, 서미트 배낭

제가 봐놓은 배낭들이에요.

색깔을 잘 알 수가 없어서 직접 가서 보고!!!

사야겠다 생각했었죠~~

 

 

 

우측이 그레고리 발토로80

제가 체구가 큰 편이 아니라서 80리터라고 

무작정 구매할 수가 없었어요..!! 

이렇게 인터넷으로 찜뽕~ 한

배낭들을 캡처 해 놓고 갔죠~

색깔도 직접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요!!

그레고리 데바 70도 직접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인터넷에서 보기에는 빨간색이긴 한데... 

직접 가서 보니 자주색이 꽤 많이 있었어요.

그리고 70리터를 직접 업어보니..

요정도 사이즈! 나오더군요. 윗 엉덩이부터 목 위까지, 

머리 반? 정도까지 ㅋㅋㅋㅋㅋ 올라오네요.

짐 넣으면 더 커지겠죠?

그레고리는 편하다고 하지만 사람에 따라 달라요.

저는 프레임이 튼튼한 것보다 유연한 게 좋거든요

그리고 무게를 무시할 수 없고요! 

프레임이 튼튼한 만큼 무게가 2kg 넘어가면 

무거워요. 무거우면 안돼요....

100g도 줄이려고 하는걸요...!!!

 

 

 

 

ㅋㅋㅋ 다음은 또 찜뽕 해 놓았던 써미트의 매건

Summit Megone 70+5 배낭이에요..

인터넷에서 볼 때 이게 빨간색인지 주황색인지..

설명도 다양해서 제대로 알 수 없었죠.

직접 가서 보니 이런 색입디다?

빨간색이라고 하기 애매해요. 주황빛이 강하죠. 

첫 번째 사진에 보시면 왼쪽 끝에 있는 게 

오스프리 80 배낭 주황색이에요. 그다음이 빨간색

화살표 쳐 놓은 게 매건 70리터 짜리에요. 

네네, 주황색이에요. 그래서 패스~~~~

(눈에 엄청 띄긴 해요.!! 요런 제품 마니아층이 있을 듯!!)

그러다 직원분이 직접 추천을 해주시길래

업어 봅니다!! 처음엔 어디 제품 인지도 몰랐어요.

둘러업는 순간!!!!!!

요거다!!!!!!

일단 색깔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자줏빛도 주황빛도 없는 빨~간색이었고요.

딱딱한 프레임이 없어요.! 그러니 무게는

엄청 가볍죠~!!! 그레고리 메고 있다가 요놈을

메니까 더 가볍게 느껴진 듯해요 ㅎㅎㅎㅎ

요놈으로 하나 구매했고요. 그 외에도 

배낭 구경할 거 많습디다!!

카모 배낭도 있어요. 저도 하나 갖고 싶은

카모 배낭...ㅠ.ㅠ 

 

 

 

오스프리 85리터 재논은 세일하네요

무려 40%!!! 할인!!!

제품마다 할인율이 다르니 직접 가서 확인해보셔요!

제가 갖고 있는 배낭이 걸라요. ㅋㅋㅋㅋㅋ

겨울, 극동 기에요 배낭이에요. 용량이 큰 만큼

겨울에 부피 큰 침낭 등등 넣기에 충분하죠!

지난겨울에도 잘 사용했답니다 ~~

자, 배낭은 여기까지 하고!!

 

백패킹 장비, 캠핑용품....ㅠ.ㅠ

어쩔... 지름신이 근질근질해요...

시중에 보시던 제품들도 있지만

꽤 많은 물건이 못 보시던 제품일 거예요.

저도 백패킹, 캠핑 꽤 오래 했는데도

신박한 아이템이 많더라고요 ㅋㅋ

 

시에라 컵은 보통 다 300ml라서 200ml짜리가

나오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고런 놈도 있고요.

요놈은 티포트인데요. 냄비로도 사용 가능하고요.

티타늄 코펠, 티타늄 냄비 치고 곡선이 돋보이죠?

감성 코펠이네요. 

요놈은 처음 봐서 찍어봅니다. 가격은

티타늄이니 만만치 않죠~ 118,000원!!

(깎아 달라고 하세요...ㅡ0ㅡ;;)

 

 

 

다음은 버너, 버너는 많이 봐왔던 것들이에요~

고릴라 캠핑용품점이 더 종류가 많은 것도 같네요!

그리고 ~!! 

눈에 띈 프라이팬 ㅋㅋ

아 뭐 이리 작은 프라이팬이 다 있는지.. 

제 못난 손이지만 크기를 비교해보면

손바닥 딱! 고 크기예요...

계란 프라이팬!! 가격은 20,000원!!

요놈은 티타늄 칼! 티타늄 나이프인데요.

가격은 22,000원이에요. 얇고,

무지하게 가볍죠, 요 녀석도 탐나는 녀석이에요

그 외에 물통, 주전자, 군용 찬반도 보이네요!

할인 물품도 많아요~

그리고! 졸귀탱^^ 

티타늄 소주 컵이에요~~

완전.. 작고 가벼워요. 날아갈 것 같아요;;

가격은 두 개 36,000원이니

만만치 않은 가격입니다~~ 소주 컵 치고 말이죠.

캠핑용 랜턴도 있어요. 가스 사용하는 렌턴이고요. 

건전지 사용하는 LED렌턴도 있어요~

감성 감성 돋아나 쥬

분홍색도 있네요!!

저는 호롱불 호롱~ 들고 다녀요ㅋ

복도에는 스노 라인 텐트가 보이고

테이블 의자들이 보이네요. 

캠핑용 선풍기 중요하죠!!!

캠핑용 선풍기는 필수입니다....

요렇게 디스플레이되어 있네요. 

 

 

 

그리고 캠핑용 매트, 침낭 등이 있어요

종류도 다양하고 직접 만져보고 살 수 있으니

참 좋죠~~ 

그리고 두께 인터넷으로 비교하기 힘든데

바로 옆에 두고 제품별로 비교가 가능한 것도 

참 좋아요~~~

물론 침낭, 매트도 제품별로 세일도 하고 있어요

우왕~ 너무 많아서 열거하기 힘들어서

사진만 투척! 투척합니다^^;

배낭, 디팩, 힙쌕 등등 몇 가지 샀어요

요런 장갑도 있네요. 예쁘긴 한데

실용성이 ㅋㅋㅋㅋ 그래도 깜찍하네요

요놈들은 발토시예요~ 겨울철에 

손발 시리으신 분들,, 저처럼 수족냉증 있으신 분들^^;

꼭~~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저는 네이처 하이크 오리털 발토시 쓰고 있는데요.

어떤 브랜드든 아무튼

발토시 하나 있으면 최고예요~

계산 다해도 40만 원 안 나왔어요.

스노 라인 디팩도 사고요~~~

안 찍어서 저 사진으로 대체^^;

 

기분이 좋아서 뒷자리에 태우고

계속 쳐다보며 신나 하는 중^^:

 

 

 

요리조리 찍어 봅니다. 색깔이 참 이쁘죠?

 

집에 와서도 요리조리 메고 찍어봤네요.ㅋㅋ

캠핑용품점 강동에 있는 아웃도어 파크 

구경 가볼만해요~~ 약간의 가격 딜링도 가능하니

백패킹 장비, 캠핑장비 구경도 하면서~

즐거운 쇼핑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