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건망증! 치매의 그림자?
건망증 환자는 자신이 어떤 기억을 상실 했다는 사실을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 환자는 자신의 기억력이 상실 되었음을 알지 못해요. 치매와 건망증을 초기에 구별하기는 어렵지만 치매는 과거에 일어났던 일이나 자신이 경험한 기억을 전반적으로 잊어버리는 것이 특징이죠.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장애와 치매의 중간단계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우입니다.. 그러나 약속 혹은 약속장소 자체를 잊어버리는 경우나 사물을 보고도 명칭이 기억나지 않을 때, 얼굴을 보고도 알아보지 못할 때는 초기 치매가 아닌지 의심해봐야합니다.
<사진출처 http://blog.naver.com/bandai/60007208986>
영화 '내머릿속의 지우개'를 아세요? 알츠하이머 병을 앓고 기억을 잃어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죠. 주인공 손예진은 물건 놔둔 곳을 깜박하고, 해야할 일을 잊어버리고 나중엔 집으로 가는 길도 잊고,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했던 추억도 하나씩 잊어갑니다. 의학적 오류가 있긴 하지만 결국엔 자신의 존재조차도 잃어리게 되는 무서운 질병, 치매의 단면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치매에 걸리면 신경세포가지가 점점 없어져요. 그러나 머리를 쓰고 기억력을 강화할 수 있는 훈련을 하면 신경세포가지가 많이 생겨나게 됩니다.
먼저, 간단한 기억력 저하 테스트를 해봅시다.
1. 먼저 상대방이 단어 3개를 골라서 '두번'불러준다 (이때 전혀 연관관계가 없는 단어를 선택한다)
2. 3분동안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해서 검사받는 사람의 주의를 돌린다.
3. 3분이 지나면 처음에 불러주었던 단어 세개를 기억하라고 한다.
이때, 기억하지 못하면 치매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건망증을 계속 방치하면 뇌의 퇴화가 빨라져 경도인지장애로 발전하고 향후 치매에 이르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래"라며 노화현상으로 생각한다면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노화가 아닌 대부분 뇌혈관이 원인입니다. 즉 예방가능 하다는 것이죠. 걷기운동으로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뇌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엽산 함량이 높은 식품(시금치, 브로콜리, 강낭콩, 바나나 등)섭취로 혈관을 손상을 막는 노력도 함께 한다면 100세 시대 우리의 뇌도 건강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참고 서울경희한의원, KBS생로병사의 비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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