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aru Haru/가정에서 요리와 건강

야채,채소 싱싱하게 보관하기_고구마,감자,피망,양배추,가지 등등 보관법


rkawkTkr, thffksls, 바나나보관법,시금치보관법,브로골리보관법,버섯보관법,버섯유통기한,단호박보관법,양배추보관법,오이보관법,가지보관법,고구마보관법,생강보관법,피망보관법,감자싹,감자싹독소,감자보관사과,오래보관하기



요리 할때마다 방금 수확하고 재배한 

싱싱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조금만 보관에 신경쓰면 

구입 당시 신선도를 오래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산지 얼마 되지 않은 야채나 과일이

냉장고속에서 시들어버리면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야채나 과일을 맛있게, 오랫동안

보존하려면 요령이 필요해요.


야채나 과일을 가능한 한 

밭에서 자랄 때의 상태로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바나나는 송이부분을 단단한 

철사 등으로 묶어 매달아 놓으면 오래갑니다.

또한 수분관리도 중요합니다.

수분을 듬뿍 빨아들여 자라는 시금치 등

입을 먹는 엽채류, 브로콜리, 컬리플라워등은 

젖은 신문지로 싸거나

비닐팩 등에 넣어 밭에 있던 모습

그대로 세워서 보관합니다.

버섯은 플라스틱용기 등에 

버섯의 삿갓 뒷면을 위로 하여두고

그위에 키친타월 등을 적셔 얹어 놓으면

오래갑니다.

단호박이나 양배추 등은

심지부분을 도려내고

그 부분에 젖은 행주를 넣어 신문지로

싼 다음 자른 부분을 아래로 해서 

비닐봉투에 담아 냉장고에 넣으면 오래갑니다.

흙 속에서 자라던 근채류나 뿌리, 

혹은 줄기를 먹는 채소 등은

물기에 닿으면 썩기 때문에 씽크대 밑과 같은 

서늘한 장소에 신문지 등으로 싸서 건조시켜 

보관하면 오래둘 수 있어요.



가장 보관이 어려운 것은 

보관 적정온도가 10도 안밖인 채소와 야채들이죠. 

오이와 가지가 대표적인데요


오이의 경우 랩이나 비닐 봉투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 두면 2~5일 정도는 

아삭하고 맛있는데 그 후에는 

저온장애가 시작되어 

오이는 표피세포가 손상되요. 

그러면 오이를 씻을 때 미끌미끌 거립니다. 

가지의 경우는

 표면에 갈색의 작은 함몰이 나타나고

 과육에는 검은 점이 생겨요. 

5일 내로 먹을 것이라면

냉장고에 넣어 두는 것이 좋지만 

그 이상 두려면 10도 안팎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고구마, 생강은 약 14도

단호박, 오이, 피망, 가지는 약 10도로

장기 보관시 적정온도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 토마토등은 5~10도예요.



꼭 냉장보관해야 하는 것은

당근, 무, 아스파라거스, 배추, 샐러리, 

양상추, 양배추, 시금치, 딸기, 브로콜리, 부추등입니다.

 



또 냉동시키는 것도 방법입니다.

야채와 과일의 경우 조금만 신경을 써서

냉동을 하면 맛있게 보존할 수도 있습니다.

포도는 알알이 떼어내어 얼리고

자몽은 냉동하면 샤벳처럼 먹을 수 있어요.

시금치나 풋콩은 한번 데친 후 냉동하면 

맛있게 보존할 수 있습니다.



감자의 경우 사과와 함께 두면 

감자의 싹이 잘 나지 않습니다.

사과에서 에틸렌이 방출되어 

감자의 성장을 억제 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감자의 푸르게 변한 껍질과 새싹 부분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발아를 억제하는 에틸렌가스는 효과적입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