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세금 탈세 세무조사, 국세청에 수익신고 안한 폼폼토이즈 캐리앤토이즈 대도서관 밴쯔 악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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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버 수익 세금 탈세 세무조사, 신종부자 국세청>

국세청이 세금조사에 나섰습니다. 바로 신종 부자라 불리는 유투버 크리에이터 들인데요. 유투버 크리에이터란 직업(?)은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세대를 가리지도 않습니다. 그저 자신이 만든 영상을 올리고 이 영상에 붙는 광고를 통해 돈을 버는 시스템입니다. 

<유투버 수익 세금 탈세 세무조사, 신종부자 국세청>

 (유투버 소득이) 많으면 10억, 20억이라고 합니다. 연봉 인 셈이죠. 이 정도면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들 소득 아닌가요? 연봉 20억이라니! 실제 수익률 상위 5명의 수익을 합치면 100억이라고 해요. 엄청납니다.

이번에 국세청이 신종 부자 유투버 15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유투버가 현장을 확인을 위해 금고를 열자 차명통장과 도장이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유투버 수익 세금 탈세 세무조사, 신종부자 국세청>

수익을 빼돌리기 위해 차명계좌를 이용했고 소득신고도 줄인 거죠. 실제 광고수익을 차명계좌로 받으면 조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렇게 일시적으로 세무조사를 하지만 이때뿐일 거라고 합니다.

<유투버 수익 세금 탈세 세무조사, 신종부자 국세청>

유튜버 수익 좀 보세요. 와우.  폼폼 토이즈, 캐리 앤 토이즈, 도티 TV, 허팝, 대도서관, 악어, 밴쯔까지 이들의 유투버 수입을 합치면 100억이 넘습니다. 주제는 장난감, 먹방, 게임 등등 다양해요. 최근엔 정치평론도 있죠. 구독자가 많으면 꾸준한 시청률을 유지할 수 있게 되고 노출도가 높아지게 되죠. 그럼 당연히 조회수도 올라갑니다. 이 조회수가 바로 광고 수익과 직결되는 것이죠.

이 광고 수익은 구글이 45%를 갖고 55%를 유투버 크리에이터에게 줘요. 1인 크리에이터는 구글이 바로 1인 크리에이터 통장에 입금합니다. 만약 기획사를 끼고 있다면 구글이 45% 갖고 나머지 55%에서 기획사 측과 크리에이터가 나눠 갖는 것이지요. 

유투버 크리에이터가 초등학생 장래희망 5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매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건 콘텐츠 내용뿐만이 아닐 겁니다. 자신을 드러내고 콘텐츠를 만드는 유투버 자신 또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유투버들도 꽤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정당한 세금을 내고 계속해서 사랑받는 BJ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