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aru Haru/이슈&뉴스

워라벨 뜻과 독일의 워라벨 한시적시간제근로권


워라벨 뜻, 워라벨은, 워라벨 뜻 워라벨 뜻 워라벨 뜻 워라벨 뜻 워라벨 뜻 워라벨 뜻


워라벨이란? 1인당 평균 노동시간이.. 헐


대한민국 평균 노동시간은 


 2018. (White Fe2+) all rights reserved.

안녕하세요!


워라벨! 워라벨은 


일과 삶의 발란스를 찾자는 의미에서 


2017년에 새로 생긴 신조어 입니다.


Work and Life Balance 의 합친말이죠.




이 신조어가 생기게 된 배경은 바로!


OECD 국가의 1인당 평균 노동시간을 비교했는데


우리나라가 무려 2위를 차지했습니다.


(다행히 1위는 멕시코에게 양보했습니다.)



그런데 순위에 따른 1인당 평균노동시간의 격차가


매우 큰 편입니다. 멕시와 독일의 차이는


2200시간, 1300시간으로 거의 두배에 달합니다.


우리나라는 2,113시간입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명절 등의 공휴일 


그리고 근로자의날을 합하면 휴일은 약120일입니다.


그러므로 근무일수는 약 245일이 됩니다.


거의 못쓰지만 혹~시  쓸 수 있다는 가정하에


연차를 약 5일이라고 하고 빼면


240일이 총 근무일 수 입니다. 


이래저래 하루 약 9~10시간이 근무시간인데요.


정말 ..?  실제로 우리가 근무하는 시간은


직장, 직종에 따라 다르지만 아마.....


 야근이며 휴일 출근 등.... 결국은 .......



하루 12시간 정도 될 겁니다.


출 퇴근 시간까지 더하면 과연...






그런데 독일은 어찌하여 


1인당 연평균 노동시간이 낮을까.


< 출처 : 주 OECD 대한민국 대표부 >


독일 실업률, 실질 GDP 총고용, 


그리고 총근로시간 추이 그래프입니다.


10년전자료임에도 이미 고용률과


GDP가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낮아지는 것은? 평균노동시간입니다.


노동시간 슈 퍼 그 뤠 잇 !  





독일의 노동시간이 


이렇게 급속히 개선 된 이유는 있습니다.


독일 기업들은 다른 국가들과 달리 경제위에


근로자 규모를 줄이기보다 


근로시간을 줄이는 방향으로 대응했어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업체인 독일 SAP사는


한시적 시간제 근로권을 보장했습니다.


 총 직원 77,000명 중 우선 독일 내 직원 1,9000명을 


상대로 작년(2017년) 4월 한시적 시간제 근로권보장을 


결정하고 이행했습니다!   


한시적 시간제 근로권 보장이 뭐길래?!








한시적 시간제 근로권 보장이란?


독일, 안드레아 날레스 연방 노동사회부 장관이 


2017년 초 발의한 법안에 의거한 것인데요.


정규직 근로자가 근로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해서 


시간제 근로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고, 


시간제 근로기간 종료 후에는 다시, 다시!! 


정규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겁니다!


그러니까 원하는 만큼 쉬다 올 수 있다는 거죠.


당시 SAP사는 이 결정을 이행하기 전에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어요.


다수의 의견을 수용해서 직원들에게 


1개월에서 최고 3년까지 (부럽다...) 


시간제 근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그 후


다시 원 일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장해줬죠.





그러니까 정규직 직원의 고용은 보장하면서..!!


시장 고용은 더욱 유연해지니, 좋지 아니한가.


아, 물론 직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도 충분히


검토해 볼 사항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워라벨 쓰다 독일 노동시장까지 살짝 엿본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 (White Fe2+) all rights reserved.






↙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