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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Haru/이슈&뉴스

솔레놉신 좀비같은 <붉은불개미> 맹독성 곤충의 독!












왠 불개미가 1위에 떴을까 봤더니 부산에 불개미 들어왔다는 뉴스네요. 


해외교류가 많아지다보니 이런 맹독성 곤충들도 교류하게 되네요. 










2015년 1월 KBS <세상의 모든 다큐>프로그램에서 '생태계의 정복자들'이란 이름으로 1부 불개미 편을 방영한 바 있습니다


   

  <KBS 2TV에서 겨울방학특선 4부작으로 방영>





  <참고로 우리가 접하는 일반개미 모습입니다>









, 그러면 이 붉은불개미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아야겠지요


학명은 <Solemopsis invicta>  


결국엔 사람을 응급실까지 보낼 수 있는 붉은불개미, 마치  땅위의 말벌 떼 같습니다.







붉은 불개미는 일반개미보다 훨씬 아픈 침날카로운 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과 접촉하는 새나 곤충과 같이 작은 동물들은 붉은불개미의 침에 의해서 많이 죽습니다. 


작은 송아지도 기민하게 행동하지 않으면 공격당해 죽는다고 하니 놀랍지요? 


그런데 그들의 모습을 보면 그럴만도 해 보입니다.  



사진주의!










<출처: http://www.msstate.edu/>







이 붉은불개미를 지구상 침입성이 강한 특별종 100종에 분류되어 있어요.  Invasive Species Specialist Group (ISSG) 


적응력도 강해 완전제거가 힘듭니다. 홍수가 나고 가뭄이 와도 살아남습니다.




영하 9도에서도 살아간다고 하니 정말 바퀴벌레만큼이나 끈질긴 생명력입니다.


무엇보다 접촉하자마자 찌르고 무는 공격성도 높습니다. 



<출처 : http://www.alexanderwild.com/ >





붉은불개미가 공격하려는 모습입니다. 


독이 바짝 올라 있는 모습입니다. 공격하려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꼬리침으로 찔러 솔레놉신 (solenopsin)이라는 


독성물질을 주입하며 입으로 뭅니다. 

















솔레놉신 (solenopsin)이라는 물질은 인체에서 


혈관형성억제역할을 하는 것이 밝혀 졌고,


이외에도 직접적으로 단백질에 영향을 주는 연구가 진행중입니다.



개미 독을 이용한 치료적 가치를 밝히기 시작했지요. 


이 경우는 어디까지나 병리학적 치료를 위해 


적절한 용량과 방법을 통해서 입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다음 사진과 같지요







                                                                                     <출처 : https://teara.govt.nz/>



뉴질랜드에서 아이가 물린 사진입니다. 



붉은불개미의 습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닥치는데로 물고 찌르고 공격합니다. 


찌르는 것이 매우 아프고 그 부위에 물집이 생깁니다. 


심하면 아이와 노인은 사망에 이릅니다. 


뉴질랜드에서도 실제 3번이나 발견되어 성공적으로 박멸했다고는 합니다.





 (완전한 박멸인지 모르겠습니다. 늘 우리는 바다를 건너 국경을 넘으니까요)







각 나라마다 이런 종의 유입경로는 화물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항구로 들어오는 화물입니다. 


이렇게 치명적이니 불개미에 대한 연구도 여러측면에서 발전했습니다. 


불개미의 연구 성과 중 윗 지도는 불개미 주요 국가입니다. 


중국에서 붉은불개미 발견 즉시 검역 통제등이 시행되어 많은 작업이 이루어졌으나 


대륙으로 퍼져나갔고 앞으로도 잠재적 확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부분 검역 부족이 문제지요. 





들어오지 말아야 할 것이 들어오면 적은양도 피해가 큽니다. 



런 종이 들어오면 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 뿐 아니라 

우리나라 종들도 영향을 받아 생태계 교란으로 이어집니다.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나 세균의 경우는 치명적이죠. 

최근 전염병의 경우 최초의 감염의심자가 해외 어느어느 나라를 경유 했다고 하는 이야기는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물류든 사람이든 타 국가와의 교류 시 이런점들을 주의해야하겠습니다.







 다 같이 조심할 때 우리가 안전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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