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호이안 맛집 스테이크하우스 맛집이 제일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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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인 맛집 여기저기 많이 나오는데

호이안에 묵는 동안 매번

모닝글로리만 갈 순 없잖아요?^^:

호이안에서 맛집이라는 유명한 곳

베스트는 다 갔는데 너무 과대포장했는지

다들 그냥 그랬어요.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정도.

다만 좀 색다르게 맛있었던 것은 

모닝글로리의 "완톤"이었어요. 

하루에 두끼를 완톤만 먹으니 질려서 다른 곳을 찾다

태국음식점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하필 월욜일 Closed

아쉬운 발걸음을 옮겨 걸어나오다가

식당고르기도 귀찮아 냅다 들어간 곳이 하필

Hoian Steak House 였네요!

저 주방장이 나이가 서른도 안됐어요. 

10대 때부터 오성급호텔에서 배우고 요리했다며

자부신이 대단하더라구요. 실제로 고기도 정말

맛있게 잘 구었어요. 호이안에서 이정도 질의

스테이크를 할 수 있는 곳이 몇군데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괜찮았어요. 

Hoian Steak House 검색하면 나올겁니다.

저희는 모르고 들어갔지만 꽤 유명하더라구요.

다만!!!!!!!!!

셀러드에 쉬프림 추가는 반대예요.

사실 셀러드도 딱히 별로 였지만요.

킹쉬림프를 꽤 추가금액을 지불하고 주문한건데

달랑하나 나왔어요. 킹도 아닌데 말이죠.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스테이크만 먹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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