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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Haru/이슈&뉴스

혐짤주의► [배스솔트(bath salt)] 루디유진사건과 약물심각성


아니 이게 무슨....??

실시간 검색어에는 좀비 마약이 뜨고.. 

기사에는 강남에서 한 남성이 좀비처럼 달려들어 귀를 물어 뜯었다고 하고..

방송에서도 나오고.. 

(출처: sbs 궁금한이야기캡쳐)

마약, 


[배스솔트(bath salt)] 에 관한 이야기예요.

궁금한이야기Y에서 다루었는데요.

어느 주택에 침입해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의 목덜미와 허벅지를 물어 뜯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문가분이 배스솔트를 했을 가능성도 언급해 이슈화 되었습니다.

미국에선 배스솔트로 인한 사건으로 '미국 식인'이 뜬적이 있었습니다. 

2012년인데요. 당시 사건은 더욱 끔직하고 충격적입니다 


 < * 혐짤 주의하세요!!  꼬옥!!  >


2012년 어느날 한 고속도로에서 한남자가

 다른 사람의 얼굴을 뜯어먹습니다.

가해자는 루이지 유진 (Rudy Eugene, 31 세)이라는 사람.

루디유진


유진 (Eugene)이 18 분간 

피해자의 얼굴을 뜯어먹고 

제지하는 경찰에게도 으르렁 거리며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경찰은 총을 쐈고 

유진은 그자리에서 사망합니다.  


유진은 이미 청소년때부터 마약전과자였습니다. 

피해자는 노숙자 인 65 세의 

로널드 포포 (Ronald Poppo)였습니다

 

 입술, 귀, 코 등 얼굴을 80%이상 뜯긴 상태였다고 합니다.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다행히 목숨은 건졌습니다.

 




그의 여자친구는 그를 좋은 남자친구였다고 인터뷰 한 바 있습니다. 마약때문에 모든 것이 파괴되었으니까요.

심지어는 스스로도 말입니다.

참 무섭습니다. 


배스솔트 (bath salt)

이 중독성 강한 마약은 krokodil 또는 desomorphine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미국에서 마취제로 사용되다고 합니다.

그런데 용법용량을 지키지 않고

과다복용하면 검은 색 또는 녹색의 피부를 부작용 일으키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엄청난 환각증상과 함께 몸에 열이나며 목이타고

스스로 제어할 수 없을 만큼의 폭력성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것은 좀비마약이다.  문자 그대로 당신부터 죽인다"



이 마약은 정맥 및 연조직 감염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고 조직을 빠르게 괴사시킵니다. 

많은 경우 주사를 놓은 자리에 약간의 연부조직손상을 시작으로 몸속으로 퍼져나갑니다.

이 약물은 혈액 속에 완전히 녹지 않고 혈관에서도 응고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조지아 중독 센터 (Georgia Poison Center) 의 의학 디렉터 인 로버트 겔러 (Robert Geller) 박사가

그 녹지않은 덩어리가 몸의 먼 곳으로 나아가 조직을 손상시키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는 많은 배스솔트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헤로인이 공급량이 적어지자 크로코딜 약물이 전역에 퍼지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실제 중독자가 의료인의 도움을 받는 경우는 중독 후반 단계라고 합니다.

잇몸뼈가 부패되고, 턱과 얼굴 뼈가 부패되 이그러지며, 

이마와 두개골의 궤양  썩어가는 잇몸,, 윽..ㅜㅜ

귀, 코 및 입술, 간 및 신장 문제를 경험하면서 부터라고 합니다.



좀비마약에 중독된 사람으로 부터 피해를 입었던 사람 중 생존자는 

당시를 묘사하며 "자신의 이빨을 뽑아 버리고 난에게 달려들었다"라고 말합니다.

(아 끔찍해서 포스팅이..ㅠㅠ)


이 약물의 반감기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이상행동, 마비와 같은 증상, 징후는  며칠 동안 지속된다고합니다. 

폭음을 더하면 사용자는 더욱 비이 성적인 행동을 보이고 

수면 부족과 고갈, 기억 상실 및 언어 문제를 일으킵니다.

실제 마약복용 사건의 가해자들이 4일동안 잠을자지도 않고 가해를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루디유진 사건의 피해자인 포포씨는 계속 치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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