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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Haru/이슈&뉴스

[이라크 지진] 이란피해보고'심각'/지진당시 영상(쇼핑몰내부,교각,사무실,집)/터키상황




이란과 이라크의 국경지대에서 일어난 지진은 반경 100km 까지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강도 7이상의 지진이었습니다.

인구 약 230여만명이 그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약한 건물이 많이 해당 국가 국민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당초 미국보도에 따라 지진을 7.2라고 했다가 얼마 뒤 이라크 방송에서는 7.3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7.6이라는 이야기도 돌고 있네요.

이란에서는 이란의 국가 재해 관리기구에서는 적어도 141 명이 사망했다고 방송되었습니다. 또 850 명이 넘는 부상자가 있다고.. 



SNS에 올라오는 영상과 사진으로 당시 극박했던 상황을 예측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twitter.com/twitter/statuses/929931452720009217


출처:https://twitter.com/twitter/statuses/929853534287343621

이라크 지진이 일어나자 사무실에서 우왕좌왕 하지 않고 재빨리 출구로 나가는 모습



출처: https://twitter.com/twitter/statuses/929913931811913733

안타까운 영상입니다. 딸의 생일날 케익을 커팅하려고 하는 순간에 이라크 지진이 일어나 비명과 아이의 울음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출처: https://twitter.com/twitter/statuses/929835961596313600

형체도 알아 볼 수 없이 무너진 교각이 보입니다.

이라크-이란 현지는 전기와 물이 끊어진 상태이고

접근하는 길도 많이 파괴된 상태라 

시간이 좀 더 지나야 정확한 피해상황이 가늠될 것 같습니다.


출처: twitter @viralmojo     

 < 심각한 손상을 입은 가게 >


현지방송 REUTERS에 따르면

이란과 이라크 여러도시에서 전기가 끊어졌으며 여진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양국가 수천명이 거리와 공원으로 몰려 들었다고 합니다. 

밤에는 헬기 접근도 어려워 추운 날씨에 힘든 밤을 보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더욱이 걱정인 것은 외딴 마을에 대한 피해입니다. 



이란에서는 응급 서비스를 돕기위해 군대가 파견되었다고 합니다.

2003년 12월 말, 이란에서는 규모 6.5의 아주 강한 강진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약 3만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훨씬 더 강한 7.3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더욱 심각한 것은 이 지역 병원이 심각한 피해를 입어 그 기능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란 측은 이 상황을 매우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편 강력한 지진은 

터키 남동부 도시에서도 크게 느껴질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행하게도 직접적인 피해나 사상자는 없습니다. 지진이 나자 터키 적십자는 지진 현장에 갈 준비를 하였고, 터키, 이라크 각 나라의 재난관리기관의 공조로 지금은 3000개의 텐트와 히터, 1만 개의 침대와 담요를 가지고 이라크 국경으로 향하는 길이라고 합니다. (twitter @Kinik)


병원이 그 기능을 할 수 없게 된 것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earthquake #iraq #iran #tu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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