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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Haru/Normal life

조물조물 지점토로 <액자만들기>





요즘 서점에는 컬러링북 코너가 따로 있을 정도로 컬러를 선택하고 칠하는 힐링 취미를 가지신 분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주말을 이용해 액자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어릴적 학교 미술시간에 사용했던 '지점토'예요 



어른이 되고나서는 지점토를 만질 일이 없었지요~ 





한움큼 떼어내니 말랑말랑 합니다~


쪼물쪼물 거려봅니다~


동글동글 말아 보기도 합니다~




이 액자를 꾸며 보려고 합니다.~ 


똑같이 생긴게 몇개나 되서요.


요 무난한 모양을 눈에 뙇! 띄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남편이 멀쩡한 액자 하나 못쓰는건 아닌지..걱정하네요 .....ㅋ


사실, 저도 걱정! ㅋㅋㅋㅋ




그렇지만 한번 도전해 보지요!!   







먼저 조금씩 떼어내어 장식할 모양을 만들었어요. 




방학숙제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모양도 삐뚤빼뚤 합니다;; 


 


손에 다 묻히고 찡찡~



탁자와 바닥에도 지점토가 -0-;;


얼마나 집중했는지 허리도 아프고 ~


그래도 모양은 얼추 갖추어 가네요^^:




넣고 싶은 사진보다 액자가 커서 가운데를 나누었어요 


시작을 했으니 끝을 봐야겠다 싶어 완성했어요


(두번은 힘들다는  )



생천 처음 써보는 아크릴 금색물감도 써봤네요.


하루에 한두시간씩 티비볼 때 조금씩 작업을 했어요~








금색이 눈에 확 띄네요!


테두리에 추가로 스케치를 좀 더 했어요~ 




뜨아~~~~~






만들어 놓고 깔깔 웃었네요.. ㅎㅎㅎㅎㅎ







하나 더 만들었는데요. ㅋㅋㅋ




선명한 색깔을 넣어서 밝게 만들고 싶었는데.. ㅋㅋㅋ 점점..






이제 어쩌죠? 




일단 사진은 넣어 놨어요. ㅎㅎㅎㅎㅎㅎ









이걸 어쩌지 하다가....



일단 티비 앞에 놔뒀어요....


남편이 보자마자 빵~ 터졌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TV앞에 나란히 놓아뒀더니



 볼 때마다 같이 웃습니다~~~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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