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친구 프사에 지역이름이 적힌 컵이 보였다!
엇, 무슨컵이야!?
서울로 상경해 꽤 오래 살고 있지만 아직도 고향이 그립다.
특히 여름이 되면 부산 갈매기 소리, 바다내음이 그립다.
그래서 프사 속 컵에 적힌 '부산'이란 이름만 보아도
갖고 싶고, 옆에 두고 싶었나보다!
시원한 바다색상에 크기도 꽤 커보이는 머그컵!
냉큼 어디서 났냐고 물었다.
응? 군대에서만 판다고?..
글쎄, 그런진 모르겠지만
일단 내가 가는 스벅에선 못봤으니
평택군부대에서 근무하는 이 친구에게 보내달라했다.
흔쾌히 보내줘서 정말 고마웠다~ (고맙다 바다야!)
소포로 받았는데 정성스러운 포장에 한번
머그컵의 크기에 또 한번 감격
큰 머그컵을 좋아하는데 요건 진짜 크다.
물컵이랑 비교해보니 어마무시해 보이네;
라면 사발 같기도 하고.. ㅋㅋㅋ
아무큰!
딱 내 아이템~ :)
받자마자 레몬차 한잔 마셔본다.
크기도 색깔도 정말 '부산' 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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