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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문재인 대통령 정치보복 복수라 쓰고 아름..


양정철, 양정철 전 비서관​/양정철, 양정철 전 비서관

SBS 김어준 블랙하우스 3회에서

양정철 전비서관이 나왔습니다. ​

문재인대통령이 당선되자마자 

정권에 부담이 되기싫다며 어떤 직도 맡지않고

홀연히 외국으로 날아가버렸지요.



입국하자마자 공항에서 납치해서 

청와대가 내려다보이는 모처로 안내했습니다.

그곳에서 바로 김어준과 인터뷰를 가졌지요.​

​양정철 전비서관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공의로움, 원칙, 법치. 이런 원칙에 맞는지도자.

결국 문재인 대통령을 봤다고 말이죠.



"청와대 근무하는 동안에 단한번도

고등학교나 대학교 동문회 모임을 간 적이 없고,


​친구들 모임을 간 적이 없어요.

공직자로서, 공직에 있는 사람으로서의 본분이나

원칙을 잃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김어준, 이번에는​

 '인간적으로 매료된 점'에 대해 물었습니다.

문재인대통령에게 인간적으로 매료된 점?​

​그리고 그가 담담하게 대답을 이어갔습니다.



" 지금도 아마 문 대통령 지갑에 가지고 계실겁니다.

노무현 대통령 유서를 지갑에 가지고 다니세요.

부엉이 바위위에서 뛰어 내리시고 

어떻게 된 건지 집에서 찾아보다가 

비서들이 컴퓨터 화면을 보고 처음 출력해서​

그걸 문재인 실장님께 가져다드렸던 그 첫

출력본이죠. 그걸 꾸깃꾸깃 접어서 지갑에 

갖고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복수'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복수는 '누구에 대한 앙갚음'이 아니에요.



'우리는 그들과 다르다는 것'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아름다운 복수'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분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정치를 바라보는 시각,

우리의 가장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어느 사건을 극복하고 아름답게 뛰어넘는

방식, 그런 걸 봤어요.​"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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