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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Haru/TV 영화 드라마 리뷰

정우성 배우정우성 뉴스룸 소신발언 KBS 새노조에 영상편지



정우성이 뉴스룸에 나왔었지요
유엔난민기구 홍보대사 자격으로 나왔습니다.
손석희앵커의 말처럼 이름만 걸어놓은 줄 알았는데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속속들히 현장을 이야기했습니다
손석희는 정우성에게 미안하다며
오늘부터 생각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칭찬,성찬을 했지요.

이후 몇번 언론에 출연했는데

생방송 도중 공영방송정상화를 얘기해
현장을 당황케 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정우성이 KBS 생방송 <4시뉴스>에 나왔습니다.
UN난민기구 홍보대사로써 나온 정우성에게
이외의 다른 관심분야가 있냐고 물으니
“KBS의 정상화요”라고 대답했고
눈을 마주치며 말하던 앵커는
눈길을 피하며 어디둘지 몰라했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곧 본인이 셀프영상을 찍어
파업중인 새노조에게 응원의 영상메세지를 보냈습니다.
다음은 메세지내용입니다.



실제로 정우성은
광화문에서 KBS 새노조원들이
자성의 목소리를 닮아 이어말하기 하는 것을
현장에서 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계속되는 파업으로 지쳐있는 새노조에게
큰힘이 되었다고합니다.
한 아나운서는 파업때문에
새벽부터 출근하는 회사를 이제 정시에 가니
아침 출근시간 동네분들과 마주쳤다고 합니다.
“요즘은 늦게 가시네요?” 라고 물어
“네, 파업중이라서요.”라고 대답했고,
그러자 동네분이
“아~ MBC다니시는구나~”라고 했다고합니다.
그 아나운서는 이어서
MBC가 부러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무도 자신들의 힘든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지 않을 때
자신들이 국민의 이야기에 귀기울이지 않았던 때
얼마나 답답했을지를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외면하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합니다.

요즘 국민들의 부당하고 억울한 이야기에 귀기울여주고
함께 해결해나가는 역할은
JTBC가 다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력이 부족해 보일정도로.
그리고 감동받는 지점은
보도 후에도 끝까지 후속보도를 한다는 것입니다.
일회성 시청률의 소재로 이용해 먹지 않는 다는 것
이슈화로 인해 더 억울한일 당하지 않도록
함께 해주고 근본적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려 노력하고 있지요.


KBS...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진정성있는 목소리를
인내심을 갖고 내다보면
조금씩 바뀌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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