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세라믹팬 패브릭팬

​모나미에 이렇게 예쁘고 간편한 세라믹펜, 패브릭펜이 있을 줄이야! 

 

에버랜드를 갔어요. 모나미 펜을 보러 간 건 아니지만​, 이것저것 구경하려고 가게는 모두 들어가보았죠!

​입구 가까이 있는 모나미 샵! 바로 들어갔지요!

​모나미 펜하면 까만색 '볼펜똥' 나오는 국민펜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요. 왠걸!!

​여기 오만가지 펜이 다 있었어요. 제가 리폼하는 걸 좋아해서 패브릭물감, 색연필도 세트로 가지고 있는데요. 여기 오니 천국입니다^^:

​이렇게 세라믹 소제에 쓸 수 있는 펜인데요. 그릇에 바로 그리면 됩니다. ​

​부드럽고 잘써집니다. 색깔도 너무너무 예쁘죠? 가격도 너무 착해요. 하나에 천원. 모나미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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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은 모나미 패브릭마카 입니다. 우측에 에코백에 그린 핑크색 패브릭펜 색깔이 선명하죠? 모나미 패브릭 마카도 가격이 착합니다. 한 자루에 천원이라니! 패브릭마카는 15가지 색깔이 들어 있는 세트가 있고 형광색과 파스텔 색이 각각 4자루씩 들어 있는 세트도 있어요. 가격은 자루 수 만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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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까이서 찍어 봤어요. 번짐없이 정말 선명한 색깔을 보여주죠? 제가 가지고 있는 패브릭팬은 색연필, 크레용에 가까워서 좀 섬세한 표현은 부족한데 모나미 패브릭마카펜은 끝이 뾰족하고 색깔이 선명해 정말 잘 그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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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패브릭마카, 세라믹마카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과 펜이 있더군요. ​

​모나미 고급펜 코너에 있던 묵직한 녀석들도 있어요. 순금으로 도금한 아이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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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이 들어가서 훨씬 고급스러워 보이는 색깔의 펜도 있었어요. 모나미! 하면 번뜩 떠오르는 팬 디자인! 육각형 모양의 적당한 두께의 그립감 ㅋㅋㅋㅋㅋ 그 클래식한 디자인은 고수하면서 소재, 색깔을 다양하게 입혔네요. 박수를 보냅니다. ㅋㅋ

 

날고 기는 좋은 펜들도 많잖아요~ 그러나 모나미만이 소환해 낼 수 있는 우리의 기억, 추억들이 있잖아요.ㅋㅋㅋㅋㅋ 

고급라인 이외에는 전체적으로 착한 가격을 그대로~~ 유지해줘서 더욱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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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룡점정은 각인!

여기서 바로 모나미 펜에 각인 서비스를 해줘요. 가격은 2000원인데요. 한글, 영어 모두 가능해요. 글씨체도 3가지씩 있어 선택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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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들이 점령하고 있던 자리^^; 모두 빠져나가고 나서야 구경해 봅니다^^: ㅋㅋㅋㅋ 갖가지 디자인의 모나미 펜들이네요. 가격은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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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렌드 입구에 있어요. 꼭 한번 들려보세요.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에 한껏 들뜬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