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걸이화분 벽걸이화분 벽걸이 화분, 벽걸이화분 벽걸이화분 벽걸이 화분
안녕하세요. 요즘 봄이 성큼 다가온걸 느낍니다. 겨울 내내 매섭게 불던 바람도 보드랍게 느껴지네요. 지난 주말엔 집안 대 청소도 하고 이불도 탈탈 털어 세탁하고 나니 한결 더 기분 좋아집니다.
이 봄 기운을 더욱 느끼게 해줄 인테리어! 파릇파릇 싱그러운 식물들 아니겠어요? 그 찰나 어제 무인양품에 캐리어를 보러갔다가 유니크한 디자인의 화분이 있어 소개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한쪽 벽에 줄맞춰 늘어선 화분들이 보입니다. 저는 스타필드 내 무인양품에 갔었는데요. 천정이 매우 높아 일부러 고개를 들지 않으면 못보고 지나칠 뻔 했어요.
처음 보곤 '참신하다','깔끔하다' 생각이 들더군요. 저희 베란다에도 화분이 꽤 있는데요. 물을 주면 화분 받침대로 물이 빠져나오면서 모레도 조금씩 빠져나오거든요. 얼룩덜룩, 매번 쓸고 닦으려면 참 쉽지 않죠. 쉽지않아요.
무인양품 벽걸이 화분은 모레를 쓰지 않아요. 하나를 집어 들었는데 손에 흙이 묻을 일이 없고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그런데 꽤 무거워요. 물을 잔뜩 머금은 상태라 그런것 같아요.
뒤를 보시면 이렇게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와 그 안에 들어 있는 검은색 스펀지가 보입니다. 흙대신 스펀지가 물을 머금고 있어요. 스펀지의 구멍사이로 식물의 뿌리가 뻗어 있지요. 우측 사진 보이시나요.
화분옆에 타원형으로 생긴 동그란 구멍이 보이죠?
저기로 남은 물의 양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좌측 보시면 걸이가 있지요. 못으로 쳐야 할 것 같아요. 물을 머금은 화분은 무게가 꽤 무겁더라구요. 그리고 중요한 가격! 가격이 42,000원입니다. 독특한 디자인 값이겠죠? 그래도 좀 쎈편이란 생각이 듭니다. ^^: 그래서!
요 작은 화분도 소개합니다. 크기는 위 큰 화분의 1/4정도예요. 꼭 벽에 걸지 않더라도 깨끗하고 깔끔하게 식물을 옆에 둘수 있어요. 사무실에 놓아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아님 욕실에 두어도 좋겠더군요! 우측 사진 보시면 뒤에 까만 것이 자석입니다. 냉장고나 철제 등에 딱! 붙여 놓을 수 있죠.
위에서 보신 큰 사이즈는 물을 머금으면 무거워서 자석으로 고정할 수 없어요. 이 녀석은 손에 올려 놓으니 가볍고 깜찍합니다.
너무 예쁘죠? 저희집 인테리어랑 어울리지 않아 데리고 올 수 없었지만 정말 욕심나는 녀석이예요!
부담없이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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