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치즈,크림이 풍부하게 들어간
느끼한 맛이 땡길 때가 있잖아요.
비타민 가득 들어 있는 브로콜리와
완전식품 우유로 만든 브로콜리 스프는
풍부한 치즈맛과 크리미한 식감과
든든한 한끼에도 딱이예요!
(저는 간식이지만 ㅜ^ㅜ)
그래서 만들어 봤어요!
초간단 브로콜리 스프~!
재료
감자 1개, 양파1/4, 브로콜리
밀가루, 버터, 우유 2컵, 체다치즈1장, 모짜렐라치즈 약간
소금, 후추
재료를 썰어줍니다.
감자는 얇게 썰어야 금방익어요~
양파도 채썰고, 브로콜리는 살짝 데쳐 준비!
1. 팬에 밀가루 1스푼과 버터 1스푼을 넣고 약불에서 볶아줍니다.
버터가 녹으면 밀가루랑 뭉쳐지기 시작해요
비벼주듯 이렇게 볶으면 됩니다.
버터 종류에 따라 다른데 저는 아주 찐하네요
이렇게 되어도 상관없습니다. 익혀준다 생각하듯
약불에서 2~3분 볶습니다.
2. 감자와 양파를 넣고 3분정도만 볶아주세요 (계속약불)
3. 믹서기에 넣고 브로콜리와 우유 2컵을 넣고 갈아줍니다.
4. 부드럽게 갈린 스프를 팬에 다시 부어 뭉근히 끓여줍니다 (약불)
* 이때 끓이는 시간에 따라 농도조절이 가능해요.
저는 5분정도 끓여서 찐하게 만들었습니다
5. 체다치즈 한장과 모짜렐라치즈를 추가해 녹여줍니다.
보통은 체다치즈와 치즈파우드를 추가하시는데요
이렇게 모짜렐라 피자치즈를 넣으면
훨씬 찐하고 풍부한 맛이 된답니다.
한스푼 정도 추가했어요. 치즈가 녹고 나면
그릇에 내기 직전 !!
딱 30초만 쎈불에 휘릭 끓입니다.
Tip. 팁인데요. 유지방은 고열에서 순간적으로
익힐 때 고소한 맛을 내요.
* 우유가 고숩~한 이유도 살균과정에서 고온에 순간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이지요. 추가한 치즈에도 유지방 함량이 높으니 순간적인 고열에 노출시키는거랍니다. 다만 바닥까지 저어주면서 타지않게 휘릭휘릭 저어줘야 합니다^_^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
진한 농도로 끓여서 빵 찍어먹기 좋네요.
브로콜리 알갱이도 톡톡 씹혀요^_^
빠게뜨를 곁들여도 좋아요.
부드러운 브로콜리스프와 마늘빠게뜨같은
크리스피한 빵도 잘 어울린답니다.
따듯한 에너지가 필요한날
모짜렐라치즈가 들어간 브로콜리스프의
풍부한 맛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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