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다녀온 친구가 알려준 구매목록이 있었어요.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는 꼭사야하는 리스트 같은거죠
사실 한국에도 다 구매할 수 있거든요.
가격차이도 엄청 나서 베트남에서 꼭 사야하는지
싶은 목록도 많았어요.
이태원가지 않아도 해외 향신료도 인터넷으로
국내 판매업자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구할 수 있죠.
그래도 잘 사왔다 싶은건
선물용 다람쥐똥 커피와 향신료 몇가지 정도였어요.
그리고!
요 소고기가 그려진 보라색 쌀국수면입니다.
끓여먹는 라면처럼 봉지에 들어 있는 것도 있고
컵라면 용기처럼 플라스틱 용기에 나오는 것도 있어요
맛은 단연 플라스틱 용기면입니다!
정말 비슷하게 재현해 냈어요.
그리고 고기가 덩어리째 들어 있어요.
레트로트라 맛도 큰기대는 안했는데 왠걸
이걸 좀 더 사올 걸 그랬어요.
더 구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라고 쓰고
방금 검색해보니
한개 약 500원대로 봉지라면을 파네요ㅋㅋㅋㅋ.
'베트남 라면'이라고 검색하니
대형쇼핑몰부터 리스트가 엄청많이 뜹니다.ㅋㅋㅋ
역시^^:
아무튼 이라면 저라면 먹어봐도
제 친구들 처럼 저도 보라색이 제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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