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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Haru/Normal life

전통시장 명절때만 파는 <수제 유과> 덕풍전통시장







수제 전통유과 지금도 오물거리면서 포스팅합니다





집에서 송편만들고 슬렁슬렁 전통시장에 나가봤어요.


사람이 있을까? 하고 나갔는데 


아쥬 사람들은 북작북작


먹거리는 어느때보다 풍성~ 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전통시장 시식코너가 그리 좋은지 몰랐네요^^:


예를 들면 떡집 마다 송편맛, 크기, 가격 다 달라요~ 하나하나 다 맛보고 고르는 재미^^


그리고 발견한! 유과~





시장에 사람들이 줄 서서 뭘 사는 건 첨 봤어요;;





저도 일단 서서 기다립니다;; 







찹쌀 유과인데요. 우측에서 물엿(이겠쥬?)에 쏘옥 담궜다가 뺀다음


우측 튀밥으로 넘겨주면 







튀밥들이 마구마구 들러 붙습니다






(너무  질척대지마- )








소복하니 튀밥을 쌓아주면 빈틈없이 옷을 입어요!







그리고 튀밥을 탁탁 털어주고







우측으로 넘겨주면 따끈따끈 김나는 수제유과 완성





팔려가기 위해 대기중인 유과들



불과 1분도 안되서 나갈꺼이니 걱정마~~~~




전통시장은 대부분 현금결제 하잖아요 (물론 카드도 되쥬~)


거의 20초 30초 마다 5천 1만원 씩 팔려나가요.. 




맛이요?



궁금해서 호기심삼아 간식거리로 샀는데 ...........온가족 '식사'를 했어요. 



밥안먹고 유과만 먹음....ㅜㅜ











연휴내내 추석영화와 함께하는 간식거리로


커다란 '한봉다리' 샀는데



이미 없어요....



2시간만에 빈 봉지..





 






유과 파시는 분께 여쭤보니 


평소에는 안하고 명절만 하신데요.


 다음 명절을 기다려야겠어요 ㅋㅋㅋㅋ 



전통시장엔 수제유과 뿐 아니라 문어숙회, 숯불전어, 숯불티본립! 등등


평소보다 더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파네요~~~  더 활기찬 전통시장 좋아요~~~~~






아, 여기는 덕풍전통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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