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차박지 소개해 드릴까 해요! 서울에서 1시간 도 채 걸리지 않는 곳이에요.
제가 갔을 때는 주말이라 차들이 좀 있었어요. (근데 요즘 주말에는 어딜가나 빼곡 하죠?)
위치는 바로 이곳! 아래 지도에서 보시면 춘천 가기 전이에요 심지어 가평 가기 전 입니다. 연인산 아래쪽 신장 관광 단지에서 좀 더 들어가면 됩니다. 네비에 녹수 계곡 이라고 치면 나오는 주소로 가면 되긴 해요. 그런데 거기서 좀 더 들어 가면 아는 사람들만 아는 곳! 나옵니다.
일단 네비에 ‘녹수계곡’ 치시고 출발!
도착하면 바로 차 박지로 보이는 약간의 공터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시원한 녹수계곡을 보며 무료 노지차박을 즐기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수량이 아주 많을 때는 건너 갈 수 없지만 보통 대부분의 날에는 사진에서 보듯이 저렇게 차가 계곡을 가로질러 갈 수 있습니다. 여기를 가로질러 가면 좀 더 프라이빗한 곳으로 갈 수 있어요.
계곡을 건너 가면 이렇게 차 한대만 지나 다닐 수 있는 임도가 나옵니다. 사진에 보듯 주변 공터에 여유 공간이 있어서 주차가 가능해요진행 방향으로 오른쪽에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산이 있구요. 왼쪽에는 공터와 계곡이 있습니다. 아래 드론으로 찍은 사진을 보여 드릴께요.
이 사진은 처음에 말씀드렸듯 네비에 녹수계곡을 찍고 도착 하는 곳입니다 차량이 많이 서 있죠? 그리고 약간 좌측 아래 보면 살짝 물에 잠긴 다리가 보입니다. 수량이 많을땐 위험하니 무리한 도전은 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캠핑카가 지나가기엔 좁아보여요.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이잖아요?
그리고 이곳이 바로 그 다리를 건너 차 한대 정도 지나갈 수 있는 임도를 드론으로 찍은 것입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가 멋있죠? 자세히 보면 캠핑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슬기 잡으시는 분, 낚시 하는 분 등 꽤 있으시더라구요.
여기는 큰 도로에서 많이 떨어져서 정말 조용하고 빛공해도 없었어요.
캠핑도 좋고 가까워서 반나절 나들이하기에도 참 좋은 곳이었어요.
제발 우리 LNT, LNT 꼭 지켜요. 우리도, 자녀세대도 아름다운 자연 오래오래 봐야 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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