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파공격(Sonic Attack)이란, 장거리음향장치(LRAD)무기 >
사람들의 청력을 영구적으로 손상시킬 수 있는 음향무기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스피커처럼 생긴 이것은 소리대포, 장거리음향장치(LRAD)입니다.
처음에는 군사용으로 설계되어 해적선을 배에서 멀리 떨어뜨릴 때,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전쟁터에서
건물밖으로 사람들을 저격범위로 끌어들이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무기가 구입도 쉬워 점점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는 것이지요.
2009년 미국의 피츠버그에서 시위대에 LRAD를 사용한적이 있습니다.
당시 그것이 촬영되어 맹비난을 받았습니다.
현장에 있던 여성은 LRAD의 피해를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처음 느끼는 고통이었고, 고막이 파열된 줄 알았어요. 어지럽고 구역질이 났으면 미칠지경이었죠"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1년동안 계속 악영향을 주었고
그녀는 신경손상을 입어 영구히 청력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한 영국 교수가 피츠버그시를 대상으로 고소하였고 72,000달러에 합의했습니다.
국가가 시민의 청력을 영구히 손상시키는 무기를 사용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 장치의 문제점 중 하나는 목표에 관계없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폭발시킨다는 것입니다.
장치에 따라 다르지만 영향을 미치는 범위내에 있으면 모두가 피해를 입습니다.
그런데 호주 경찰은 항의 시위대에 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4년 G20을 앞두고 LRAD 사용에 관한 경고를 받았으며 지역사회단체에서 "협박운동"이라고 묘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얼마전 인도경찰에서도 이를 구입하여 뉴스화 되었습니다.
인도해군에서 사용하던 무기를
델리경찰에서 구입하여 군중시민에게 사용될 것이라는 뉴스와 함께 비난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무차별적인 무기가 전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쿠바에서는 55년만에 풀린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일로에 있습니다.
쿠바에 있는 캐나다와 미국의 외교관들이
음파공격으로 인한 청력상실과 뇌진탕증세를 보여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러시아가 이 장치를 설치해 공격한것이 아닌지 의심했지만
쿠바의 음파공격으로 결론짓고 외교관등 60%이상을 쿠바에서 철수 시켰습니다.
(역학조사를 통해서 몇번의 공격이 있었는지도 알 수 있는데 쿠바의 경우 총 57번의 공격이 있었다고 합니다.)
일종의 전파피해인데 미국이 어떻게 대처할지가 주목됩니다.
이것을 손 쉽게 구입하는 것을 막아야합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군중에게 사용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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