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비오는 날엔 전이죠!!
김치전, 파전 등등!!
오늘은 해물파전 입니다!
베란타 텃밭에서 파를 키우는데 비오는 날이면 요렇게 싹뚝! 자르지요^^::
한움쿰 자르니 파전 큰 사이즈로 3개 나왔어요
물런 한번에 다 먹고 없습니다..ㅡ0ㅡ;;
뱃살로 축척..ㅜ.ㅜ
아 몰라~
마트에서 파는 잔파~를 보통 이용하는데, 대파도 괜찮아요!
대파는 가로로 1/2이나 1/4로 잘라서 쓰면 되요!~
대강 10cm 정도로 잘라서 담아둡니다.
잘게 썰어서 전체적으로 맵게 끔~
다음 집에 있는 남은 야채들을 썰어주세요!
애호박, 당근, 양파 등등
(넣지 않아도 되요~)
부침가루!
1. 밀가루되 되요!
2. 튀김가루는..... 밀가루랑 조금 섞을까요? ㅋㅋㅋ
부침가루 종이컵에 가득 1컵 정도 (부족하면 나중에 추가로 넣으면 되지요~)
그리고 해물!
오징어나 조갯살 같은 거만 넣어도 맛있어요
전 해물믹스 하나 사다 놓으니 볶음밥이나 전, 라면 등등에 넣어서 잘먹더라구요!
요놈 꺼내서 살짝 녹이고
이 모든 재료를 큰 볼에 넣고 믹스합니다~~
부침가루 종이컵 1컵이면 물은 2/3컵 정도!
손으로 믹스하다보면 야채들에서 물이 나오기도 하거든요. 재료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점도를 봐가면서
부침가루와 물을 좀 더 넣어줍니다.
이제 지져야쥬?
팬에 기름을 두르고 요렇게 펼쳐 줍니다.
자글자글 익는 소리가 납니다~~~~ 중불에서 금방 익거든요~ 한 2분이면 노릇해질꺼예요.
그럼 뒤집어 줍니다.!! 휘릭!!
끼욜~~~~~~~ >.< !!!!
약불에서 4~5분정도 놔둬요!
수분도 날아가고 노릇노릇 잘 익어갑니다~
넓은 그릇에 요렇게 담아내면 완성!
해물이 골고루 잘들어갔네요~~ 당근을 넣어서 색도 날 났구요~
노릇노릇 잘익었어요!!^^
해물과 파를 한젓가락 집어서 쏵~~
충분히 매콤하고
부침가루에 간이 되어 있어서 간장이 필요없지만~~
드시는 분들은 요렇게 드시면 맛있어요!
간장 3스푼, 식초1스푼, 고추가루 1/2스푼
(추가 깨소금, 땡초 잘게 썰어서)
요기다가 찍어먹으면 정말 맛나쥬~*^^*
입맛 당기는 해물파전~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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